사실 누군가와 무언가를 위해 마주친다는 것은 무척이나 두렵다.
막상 만나서 무엇부터 얘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상대방의 눈치나 보면서 축구 얘기나 슬슬 하면서.. 군대 얘기나 슬슬 하면서.. 그렇게 상대방과의 만남에서 시간 때우기에 급급해 한다.
성공은 딱 한번 찾아온다고 한다. 그 딱 한번 찾아오는 성공이 방금 지나가버린 만남에서 이미 지나쳤을수도 있다.
이 책을 읽고 정말로 만남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단 한번의 만남을 위해 그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고 미리 연습해야 한다는 그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아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만나면 되지' 라고 생각한 내 자신이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인 것 같다.
내일 만나는 그 만남은 그 사람과의 평생 단 한번 만나는 만남이 될 것이고, 평생 단 한번 주어진 기회일 것이다.라는 사고 방식을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일깨워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