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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부자본능

by 유주원 2013. 1. 6.



부자 본능

저자
펠릭스 데니스 지음
출판사
북하우스 | 2007-12-1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영국의 잡지 재벌 펠릭스 데니스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문투로 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 세상 사람들 중 어느 누구 하나 부자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따로 강연을 하지도 않거니와 교본처럼 명시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길은 힘들고도 어렵다.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주인공  펠릭스 데니스는 무일푼에서 시작하여 현재 지금의 성공의 길을 걸어오기까지의 원동력을 '부자 본능' 이라는 단어로써 표현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 본능이란 아주 간단하게 설명될 수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이거다'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실패 여하를 막론하고 거침없이 추진하라는 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부자 본능이다. 


물론 얼핏 듣기에는 '너무 무모하다. 한탕주의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부자 본능을 따를시 가장 중요시 되는것은 자기 자신의 믿음이다. 


자신의 성공 여부를 위한 결정을 위해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그만큼 확실하게 현상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확실한 정보를 습득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결정을 위해 자기 자신이 충분히 노력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자본능이란 단어 하나에 이렇게 함축적인 의미가 많은데 어떻게 이 단어가 무모하게 보일 수 있고 한탕주의 처럼 보일수 있겠는가? 


책의 저자는 비록 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추구하던 신념을 거침없이 추진하였고 그 덕분에 오늘날 이름 있는 명사로써 자리 잡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부자가 되는 게 막연히 '부자 되고 싶다'고 하는 희망만을 품은 뜬구름을 잡는게 아니라 보다 실제적인 형태로써 자리잡히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