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review

영향력

by 유주원 2016. 3. 15.



만일 당신에게 다른 사람의 생각, 믿음,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 책에서는 그러한 능력인 영향력을 따뜻한 카리스마라고 언급하고 있다.

물론 강제적인 힘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믿음, 행동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예로 티벳과 중국의 사태를 예로 들을 수 있다.

중국은 티벳의 사태를 강제적인 공권력을 이용해서 제압하려 했지만 그 사태가 줄어들기는 커녕 더욱 커져만 갔다.

결국 중국은 티벳의 리더 달라이 라마와 중재에 들어가야만 했다.


티벳의 사람들을 이렇게 행동하게 만든 달라이 라마의 영향력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리고 티벳 사람들은 달라이 라마의 과연 어떤 힘에 이끌려 달라이 라마를 믿고 따르게 된 걸까?


이 책에서는 영향력을 성공으로 가는 열쇠이자 사업의 기술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 역시 약간 혼란스러웠던게 영향력이랑 설득력이랑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점이다. 이 책에서도 그리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설득력을 남에게 확신을 주는 능력 정도로 친다면 영향력은 남을 직접 행동하게 만드는 능력

즉, 영향력을 더 포함관계가 큰 능력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 개발 방법을 고객과 판매원 입장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고 있다.

확실한 건 무조건 지금 당장의 결과를 위해 고객에 대한 고려없이 무작정 밀어붙친다면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 조차 잃는 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명시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행동한다면 나 역시 다른 사람에게 나에 대한 영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