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심리학
사람의 심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라도 어려운 일일 것이다.그래서 그런지 수업 강의에서도 심리학 수업은 유난히 어려웠고 테스트도 많은 그런 강의로 기억된다. '괴짜 심리학' 처음 제목을 접하였을때는 '아유 책 팔려고 제목만 약간 특이하게 지었겠지. 기존의 심리학 책이랑 어짜피 다를바 없을거야' 이런 생각이 다분했었다. 어짜피 사람의 심리를 통계적으로 이용한 많은 책들이 있고 그에 대한 결과도 모두들 한결같을 것이랑 생각이 지배적이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정말 기존의 심리학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그 어렵고 복잡한 이미지의 심리학을 어떻게 이토록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이렇게 표현을 하면서도 또한 어떻게 심리학 측면에서의 ..
201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