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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26

거인이 보낸 편지 과연 행복은 어디서 찾아올까? 난 솔직히 이 책의 저자처럼 누군가가 나에게 무언가를 베풀고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나 역시 누군가를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내가 느껴보고자 하는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변화의 힘..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변화의 힘에 대한 열망을 느꼈고, 나 역시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 책에서 사례를 들었던 여러 성공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아니 이 사람도 이렇게 했는데 나는 이렇게 못하겠어??' 라는 오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만일 이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안꺼냈다면 나는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 창시자가 그저 돈 많은 갑부 할아버지가 시작한 사업으로 계속 알고 있을테고, 성공하려고 .. 2016. 3. 27.
경제 사랑학 요즘 국제 경제, 국내 경제 등 경제가 아주 혼란스럽게 변화하고 있다. 그 유명한 경제 전문가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 실정이니 말이다.오죽하면 지금 같은 상황에 가장 편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애널리스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겠는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면 되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우스갯소리이지만 그만큼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단 사실을 이제와서 실감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경제에 대한 원리, 이해, 공식 등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다. 단지 경제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방법이나 힌트 등을 알려주려고 한다. 그렇다고 그 방법이란 게 무슨 경제 자격증을 따거나 경제 수업을 듣거나 하는 방법.. 2016. 3. 26.
관계의 심리학 인생을 살다보면 사람과의 관계 형성 때문에 때로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엔 아직 사회 생활을 시작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로 관계에 대한 형성은 친구가 주를 이룬다. 어떤 경우에는 친구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심하게 악한 관계로 인해 싸움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나는 낯선 사람과 첫 소통을 하기가 그렇게 원할하지가 못하다. 일단 친해지면 꺼리낄 것 없이 이야기 하지만 처음 보는 낮선 사람에게는 긴장감을 조성하고 대화를 잘 나누지 못한다. 오죽했으면 친구들이 나에게 너는 순수 A형이라고 별명을 붙여줄 정도이다.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즉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강요함으로써 .. 2016. 3. 25.
설득의 심리학2 사람의 심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라도 어려운 일일 것이다.그래서 그런지 수업 강의에서도 심리학 수업은 유난히 어려웠고 테스트도 많은 그런 강의로 기억된다. 설득의 심리학... 이 책.. 정말 재미있다. 실지로 마케팅을 주 업무로 담당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효과적으로 잘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나 같아도 이 책을 읽고 '아.. 마케팅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책에서는 설득의 심리학의 6가지 불변의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회적 증거의 법칙.. 사회적으로 증거가 난 사실에 대한 설득은 그 효과가 더욱 강하다는 법칙을 호텔에서 수건을 재사용하는 손님에 대한 실험으로써 나타내고 있다. 두 번째는 상호성의 법칙.. 상대.. 2016. 3. 24.
면접의 정석 Interview 지금 이 시기가 되면 다들 대기업 공채 준비로 아주 빠듯한 나날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대부분의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을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두려워하는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라면 어느 정도 면접에 대한 선입견이 깨질 것으로 생각된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면접 족보를 달달 외우고, 5분 가량의 자기 소개 스피치를 외우고, 과연 어떻게 하면 면접관에게 잘 보이는걸까 하는 생각만 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그것에 대한 생각이 180도 완전히 변하였다. 이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면접 자리는 면접관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응시자들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면접관들은 상품을 사고자 하는 고객이며, 바로 내가 그 면접 자리라는 시장에서 나 자신을 면접관에게 파는 것이다. 과연 .. 2016. 3. 23.
우화테라피 '우화 테라피'우화를 통한 치료법??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선 과연 어떠한 치료법이 필요할까?돈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이성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방법 등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나는 '우화 테라피' 이 책을 통해 아주 근본적인 행복을 찾아보려고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주 어렸을 적부터 우화를 통한 교훈 등을 학습했을 것이다.우화만큼 사람들에게 쉽게 교훈을 주면서 부담되지 않는 소재가 또 있을까?? 어린 시절 나 역시 '양치기 소년과 늑대'라는 우화를 듣고 절대 거짓말은 하면 안되겠다라고 다짐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다짐한 기억은 잊혀져 버리고, 지금은 '양치기 소년과 늑대'에서 얻은 교훈보다는 '아 양치기 소년이 늑대에게 잡아먹혔지' 하.. 2016. 3. 23.
로버랜덤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톨킨의 저서이기에 사실상 많은 기대를 했다. 여타 다른 작가들과는 더욱 폭넓은 상상력과 반전을 톨킨의 작품에서는 많이 봐왔기 때문에다.이 책은 톨킨의 아들이 소중히 여기던 납재질의 강아지 장난감을 잃어버리게 되자 톨킨은 상심한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역시 톨킨의 작품에서는 아주 현란한 의태어 그리고 배경의 묘사가 아주 뛰어난 것 같다. 특히나 마치 정말로 그런 곳이 있는 듯한 배경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나오게 한다. 로버와 로버랜덤의 달 여행, 그리고 깊은 바다속으로의 여행은 정말로 독자들에게 동심을 꿈꾸게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게다가 강아지 섬에서 자라는 육즙이 줄줄 흐르는 뼈다귀 나무는 어릴 때 내가 생각했었던 나무와 너무도 비슷해서 웃음.. 2016. 3. 22.
버락 오바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 나라와 미국은 6.25 전쟁에서부터 한미 FTA까지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처해 있다. 게다가 미국은 세계 경제의 중심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있어 정말 커다란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미국에서 2008년 11월의 대통령 선거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그 레이스에 발 맞추어 지금 미국 전역은 모두들 들떠 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컨셉을 내걸은 '버락 오바마'의 돌풍이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바마의 돌풍이 앞으로의 미국 사회가 어떤 형태로 바뀔지, 게다가 우리 나라와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 역시 지금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락 오바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갈 필요.. 2016. 3. 21.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문화란 무엇일까? 문화.. 많이 들어봤지만 언뜻 쉽게 이해는 가지 않는다.문화는 형상 자체가 없다. 게다가 문화가 포함하고 있는 범위는 대체 어디까지인가?쉽게 정의내리기가 힘들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그 나라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앞으로 우리와 하나의 동반자가 될 수도, 혹은 커다란 경쟁국이 될 수도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그 나라의 개성, 특징, 문화 정신들을 알고 습득하고자 한다. 사실 나는 중국이란 나라는 블랙박스와도 같다고 생각한다.입력값에 따라 결과값은 천차만별이지만, 그 중간의 과정은 아무도 모른다. 즉,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할 수도 혹은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성공 법칙에 대해선 아무도 장담하..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