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주변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붙이라고 했을때는 '이걸 왜 붙이지?? 내가 이걸 분석할 일이 있나??' 이런 마인드가 강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앱을 업데이트 하려다 보니 기능 하나하나가 다 궁금해졌다. '이건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나?? 이 기능은 과연 필요할까??'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알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update 할 때는 구글 애널리틱스도 함께 붙이기로 하였다. 붙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또 쉬웠다. 구글 직원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또 해본다.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ㅠ_ㅠ) 구글 애널리틱스를 붙이기 위해서는 우선!! 구글 애널리틱스에 가입부터 하자! 구글 애널리틱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구글 계정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이미 나..

드디어 부산 버스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우선 사용자분들 가장 많은 요구 사항이 남구 10번 마을버스에 대한 실시간 정보 요청이었는데.. 아직 부산 실시간 마을 버스 정보는 따로 제공되지가 않아서 마을버스에 대한 이슈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남겨놔야 할 것 같다. ㅠ_ㅠ (죄송합니다.) 우선 이번 1.0.3에서 1.1.0으로 변경된 업데이트의 주 변경사항은 UI에 대한 변경이다. 획기적 기능이 추가되었다거나 그런건 딱히 없었다. 기존엔 탭뷰로 메인페이지가 이루어졌는데, 이게 예전 control이라 스크롤해서 다음 탭으로 이동할 수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구글에서 deprecated된 기능이라 과감히 변경하기로 했다. 위의 그림이 바뀐 UI 화면.. 이번에 구글에서 google I/O를 발표하면서 tabvie..

제4회 쿠팡 recruiting Fair.. 쿠팡에서 능력있는 개발자들의 지원을 위해 이렇게 recruiting Fair를 진행하곤 한다.참석하기 위해서는 우선 쿠팡과 facebook 친구가 되어서, 쿠팡에서 날라오는 소식들을 매의 눈으로 실시간 감시를 해야 한다!! 첨엔 그냥 단순 개발자 세미나겠지.. 생각했는데 '와우 이거 장난 아닌데 ㅋㅋㅋ 쿠팡 돈 많이 번듯...' 머 그냥 일반적인 부폐 음식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외부 개발자들을 위한 식사 대접비로 따로 뺄 수 있는 배포가 있다니..게다가 경품도 빠방했다.. 2등은 아이폰6 1등은 아이폰6 플러스..쿠팡 CEO의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든다 ㅋㅋㅋ 각 테이블마다 쿠팡 직원들이 한명씩 배정되어 쿠팡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 받게 된다.내가 포함..

1차 앱의 성공(?)적인 런칭 기념 및 2차 앱 계획 수립을 위해 같은 팀원의 시골 집을 빌려 1박 2일 워크샵을 하기로 하였다. 워크샵 장소(목장) 입구와 워크샵이 이루어질 집. 나름 운치 있다. 추계 워크샵에서는 각자가 생각한 2차 레이아웃과 기능 정리를 설명하기로 하였다. 페이지 링크 개념을 도입하여 맞춤형 상품 정보를 보여주기 위한 알고리즘 설명을 듣는 중.. 지금 현재 싸다구 앱의 문제점은,1. 상품이 너무 적다.2. 사용자가 놀 공간이 적다.3. 기능이 별로 없다. 등을 들 수 있으며,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불 피우기에 강한 소질을 보이는 정군.. 난상 회의가 끝난 후 드디어 고대하던 바베큐 파티!!올해는 각자 돈을 걷어 워크샵을 갔지만 내년부터는 싸다구 앱 수익으..

매년마다 꼭 빼놓지 않고 참가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중의 하나가 바로 NHN에서 주최하는 Deview 컨퍼런스이다. 올해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후기를 쓰다니;; 나도 참... 매년 느끼는 거지만 새파란 화면에 DEVIEW라는 하얀색 글씨는 먼가 빨려들것만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올해도 어김없이 송창현 센터장님의 키노트가 시작되고.. 위 사진의 저 3개의 네모박스는 각각 SHARING, EXCELLENCE, GROWTH를 나타낸다.DEVIEW의 기본 취지를 나타내는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1 session - 행복한 프로그래머를 위한 철학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을 해봤을 고민이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이 세션에서는 개발자가 행복하게 일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6가지의 ..

Django에서의 PUT 매소드 사용. restful api의 규칙을 명확히 따르기 위하여, 데이터 등록 과정은 POST, 데이터 수정 과정은 PUT, 데이터 삭제 과정은 DELETE 매소드를 사용하기로 하였다.그런데 이게 왠일... Django에서는 PUT과 OPTIONS, DELETE에 대해서 파라미터 값을 따로 저장하지 않는다.(지원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더 정확함)하지만 해당 프로토콜 타입이 POST인지 PUT인지 DELETE인지는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해당 값만 request폼에 저장되어 있지 않는거라 우회하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body 데이터는 가지고 있다는 소리임) from django.http import QueryDict def put_test(requ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