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변하고 싶다!!' 여태 보아왔던 자기 계발서와는 그 형태가 완전히 다른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다. 이 책은 마치 독자에게 숙제를 내주고 독자가 참여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처음에 구두를 닦으라는 가네샤의 과제는 책 속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참 황당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왜 난데없이 구두를 닦으라고 하지?' 게다가 이어지는 과제 역시 거스름돈으로 모금하기, 복팔분 식사를 하기. 등등 정말 소소한 일 등을 과제로 내주는 것이 아닌가? '정말 이게 내 성공을 위한 방법이 될수 있을까?' 솔직히 거스름돈으로 모금하기 과제는 모금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면 자신의 성공 욕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지만, 실제로 기뻐하는 사람의 표정을 볼 수 없어서인지 그렇게 큰 무언..
2016.03.16